제주 감성 천안 상륙, 비브레이브 천안점 탐방기"카페 투어는 내게 힐링이자 연구다."비 오는 토요일, 천안시 불당동 한들3로를 따라 걷다 보면 누가 봐도 '핫하다'는 느낌의 흰색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게 바로 비브레이브 천안점이다.이 카페는 원래 제주 본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에서 날아온 커피 감성'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게, 내부에 들어서면 천장이 탁 트이고 공간 전체가 흰색과 우드 톤으로 통일되어 있다. "아, 제주 느낌이란 게 이거구나" 싶다.나는 토요일 오후 2시쯤 혼자 방문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대기줄도 약간 있었다. 다행히 회전률은 빨라서 10분 정도만 기다렸다. 이건 진심인데, 혼자 노트북 하기 좋은 자리가 진짜 많다.2층 구석에 소파석이 있었는데, 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