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품질관리(QC) 실험실 실무지식 무료나눔 | QCLAB 제약회사 품질관리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독창적인 브랜딩을 결합해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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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12

제약회사 품질보증 QA vs 품질관리 QC

QA와 QC, 제약 품질 시스템을 지탱하는 두 축제약회사의 품질 시스템은 QA(Quality Assurance)와 QC(Quality Control)라는 두 축 위에서 운영된다.두 역할은 서로 겹치기도 하지만, 초점과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가진다.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제약회사 품질관리 업무의 본질을 파악하고, GMP 준수와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품질 보증(QA): 선제적 시스템 중심 관리QA는 말 그대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 중심의 활동이다.개발, 생산, 유통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한다.핵심 목표는 불량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방지하는 데 있다.QA의 구체적 활동은 다음과 같다.SOP 작성 및 관리: 표준 작업 절차서를 수립하여..

생명공학과 졸업 후 제약회사 품질관리(QC), 현실적인 출발점일까?

생명공학과 졸업을 앞두고 제약회사 품질관리(QC) 직무를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연구개발(R&D)은 대부분 석사 이상을 요구하고, 생산 공정 부문은 화공 전공자 중심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 속에서 생명공학 전공자는 실험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QC 분야를 현실적인 선택지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이 길이 단순히 ‘진입이 쉬운 루트’인지, 아니면 장기적인 커리어의 기반이 될 수 있는지는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제약회사에서 QC는 제품의 품질이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일관되게 유지되는지를 검사하는 부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각 단계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기기(HPLC, GC, UV 등)를 활용해 품질을 시험한다. 생명공학..

제약회사 품질관리직, 학벌보다 중요한 것은 ‘실무 감각’이다

제약회사 품질관리(QC) 직무를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늘 따라붙는 질문이 있다.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것이다. 특히 지방대나 중위권 대학 재학생들은 ‘편입이나 반수를 해야만 좋은 제약사에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현직자들의 의견은 예상외로 단순하다. 품질관리 직무에서는 학벌보다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에서는, 화학과 1학년 학생이 제약회사 품질관리직을 목표로 진학 방향을 고민하며 조언을 구했다. 그는 반수나 편입을 고려하면서도, ‘지금 학교로도 충분할까’라는 현실적인 물음을 던졌다. 여기에 달린 현직자의 답변은 명확했다. QC직은 화려한 학벌보다는 실제로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이해하..

28살, 제약회사 품질관리직으로 가는 길. 중소기업부터 시작해도 될까?

취업 시장에서 ‘품질관리(QC)’는 단순히 실험실 안에서 시료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제품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핵심 직무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모든 공정이 엄격히 통제되기 때문에, QC의 역할은 곧 회사의 신뢰와 직결된다. 하지만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려는 사람에게는 늘 같은 고민이 따른다. “지금 중소기업부터 들어가서 경험을 쌓는 게 나을까, 아니면 자격증을 먼저 따고 대기업을 노려야 할까?”잡코리아의 한 게시글에는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28살 취준생의 사연이 있었다. 공무원 인턴을 마친 뒤 제약회사 품질관리직으로 방향을 튼 그는, 1주일 후 중소 제약사 QC로 입사 예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출근을 앞두고 보니, 인터넷에는 ‘중소기업에서 대..

제약회사 품질관리팀, 신입이 회사를 평가할 수 있는 다섯 가지 기준

제약회사 품질관리팀에 신입으로 입사하면, 처음 몇 개월은 “내가 선택한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지” 스스로 점검하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급여나 복지 수준만으로는 알 수 없고, 품질관리 부서 특유의 환경과 운영 방식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판단 기준은 크게 조직 문화, 교육 체계, 시험 환경, 커리어 성장 가능성, 그리고 회사의 규제 대응 역량으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로 교육 체계가 얼마나 잘 잡혀 있는지가 핵심이다.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보통 GMP 기본 교육, SOP 숙지, 기기 사용법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이 형식적으로 끝나는지, 아니면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살펴보면 회사의 품질 인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자료가 최신화되어 있고, 선배들이 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

제약회사 품질관리, 그 현실을 제대로 알기 위한 첫걸음 – QCLAB 취업 교육 자료 제작 중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직무는 겉으로 보면 단순히 시험기기를 다루거나 제품을 검사하는 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규제, 절차, 책임이 얽혀 있는 고난도 전문직이다. 그래서 이 분야로 진입하려는 취업 준비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진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COFFEEPHARM 품질관리 실험실 QCLAB은 바로 이 지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히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강의가 아니라, 품질관리 직무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현실형 교육이다.이 교육의 첫 번째 목표는 커리큘럼의 깊이와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대상은 제약 품질관리를 처음 접하는 취업 입문자다. 즉, 실험실 경험이 많지 않아..

GMP 제약회사 미생물시험 관리 관련 실사 질문 및 답변

미생물 시험 시, 배지를 조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까?시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자체 조제 배지를 사용하거나, 인증된 외부 제조사의 배지를 구매하여 사용한다. 자체 조제 시 멸균과 균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구매 또는 조제한 배지 사용 시, 배지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까?모든 배지는 사용 전 배지성능시험을 실시한다. 성장촉진능력(Growth Promotion Test), 선택억제능력, 배지무균성을 확인하여 합격한 경우에만 시험에 사용한다.과학적인 근거(예: 배지성능시험을 통한 확인 등)에 따라 미생물 배지 사용기간을 설정하였습니까?배지 사용기간은 배지성능시험 결과와 문헌 자료를 근거로 설정하며, 설정된 기간은 라벨에 명시하여 관리한다. 필요 시 주기적인 재검증을 통해 기간을 조정한..

제약회사 GMP 품질 관리(실험실 관리) 실사 질문 11가지의 답변

시험량 대비 시험에 필요한 적정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까?시험계획에 따라 필요한 시험 건수를 분석하고, 시험의 성격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인력을 산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과부하로 인한 오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인력 효율성을 재평가하고 있다.적정인력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이에 대한 품질위험관리(QRM)를 실시하였습니까?시험 건수, 시험 난이도, 장비 가동률, 시험자 숙련도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품질위험관리를 실시하였다. 위험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인원 재배치, 교육 강화, 시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를 통해 품질 리스크를 최소화하였다.검체 채취를 QC에서 진행하고 있습니까?검체 채취는 품질보증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 QC에서 직접 수행한다. 채취 절차는 표준작업지침..

제약회사 품질관리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에게 왜? 힘든지? 현실적인 글

제약회사 품질관리라는 영역을 실험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면,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기록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아침 출근과 동시에 이 싸움은 이미 시작된다. 출입문을 통과하면서부터 전자 서명으로 근태가 남고, 사물함에서 실험복과 안전화를 갈아 신는 순간에도 규율은 작동한다. 실험복은 반드시 세탁 이력이 확인된 상태여야 하며, 안전화와 보안경까지 완전하게 착용해야 비로소 실험실로 들어설 수 있다.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GMP 규정이 명령하는 보호 장치인 셈이다.실험대에 앉기 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날 사용할 장비들의 상태 확인이다. 저울, pH 미터, HPLC 같은 기기들은 단순히 전원을 켜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사용 이력부에 서명하고, 일일점검 항목을 체크하며, 혹시라도 교..

제약회사 품질관리 신입사원을 위한 조언 3가지

제약회사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맡는 신입사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단순히 실험기구를 다루고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회사의 신뢰와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는 의미다. 품질관리라는 업무 자체가 소비자와 시장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는 최종 보증 장치이기 때문에, 신입사원 시절부터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규범이 명확하다. 무엇보다 첫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실험자로서 신뢰를 지키는 것이다. 품질관리 업무는 데이터를 기록하고 보고하는 일이 핵심인데, 이 과정에서 거짓이나 왜곡이 섞이면 단순한 실수 이상으로 회사 전체의 신뢰성과 제품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 시험 결과가 예상과 다르거나 불편한 사실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사실 그대로 보고하고 설명하는 태도가 필요..

있으면 언젠가는 써먹는 용액 몰농도 구하는 유용한 프로그램 공유

10 % 질산 용액을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제약회사 품질관리부서에서는 공정서에 따라 용액을 조제해야 한다.USPNitric Acid, Diluted (10 percent HNO3)—Dilute 10.5 mL of nitric acid with water to 100 mL.KP질산 HNO3 [최순품, 비중 약 1.42] 69 % ~ 70 %를 함유하는 것으로 한다. 질산, 묽은 질산 10.5 mL에 물을 넣어 100 mL 용액으로 한다 (10 %). 만약, 공정서에 제조방법이 없다면? 실험자가 계산 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기본 중에 기본이 분석화학이지만, 모른다면 프로그램이라도 사용해서 알맞은 농도로 조제해서 사용해야한다. 그래서 있으면 언제 가는 써먹는 유용한 용액 계산기를 공유하려 한다..

GMP 제약회사 품질관리 유효숫자 및 반올림 방법

1. 목적(Purpose) 본 규정의 목적은 유효숫자 및 반올림 처리과정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데이터 처리를 하기 위함이다. 2. 적용범위(Scope) 본 규정은 품질관리팀 실험실에서 실시되는 완제품, 반제품, 원료 등의 모든 실험 결과에 적용된다. 3. 책임과 권한 (Responsibility and Authority)3.1 품질부서책임자품질시험 담당자들이 시험결과 계산시 유효숫자와 반올림하여 계산하도록 관리한다.3.2 담당자담당자는 본 SOP에 따라 시험결과 계산시 유효숫자와 반올림하여 계산한다. 4. 유효숫자(Significant figure) 4.1 유효숫자는 유효한 의미를 갖는 숫자로 0이 아닌 (1~9)는 모든 유효숫자이다. 또한 소수점 아래 맨 오른쪽에 있는 0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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