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추석때 가고싶었던 곳을 생각하다 오늘 다녀온 따끈 따끈한 리뷰를 올려본다.반찬 구성은 일등 그러나 고기는 평타. 살짝 아쉬웠다.사장님의 서빙도 아쉬움... 조금 어설품? ㅜ 기대를 너무 한걸까... 삼겹살 2인분만 먹고 추가ㅜ주문은 하지 않았다. 천안 신방동 신방통정지구에서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계획 중이라면, 영미네를 추천한다. 이곳은 고기집이지만 백반 메뉴까지 훌륭해 점심, 저녁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한 날은 평일 저녁 6시였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반찬이다. 고깃집이라 반찬이 간단할 거라 생각했는데, 무려 열 가지 이상이 깔린다. 특히 콩나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