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유한양행, 동화약품, 경남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식음료·뷰티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오프라인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제품을 ‘체험’하게 만들고, 제약의 이미지를 ‘라이프스타일’로 녹이는 전략이다.⸻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서,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고 싶어 한다. 이런 변화는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있으며, 전통적으로 ‘딱딱하고 진지한’ 이미지가 강했던 제약사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다. 특히, 제약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 원료나 제형 기술력은 뷰티나 식품 분야에서 신뢰의 자산이 된다. 여기에 감각적인 브랜딩과 공간 연출이 더해지면서, 제약사가 곧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