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밥 해 먹기는 귀찮고 속 편한 한 끼가 간절할 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향남에 위치한 콩미가다. 일요일 오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 맛보고 온 곤드레 정식 이야기를 남겨본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솥밥이다. 뚜껑을 열자마자 확 끼치는 곤드레 향이 일품이다. 밥 반, 나물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곤드레를 아낌없이 넣었다. 양념장 살짝 얹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비우는 건 일도 아니다.

갓 지은 솥밥과 곤드레의 조화
자리에 앉아 곤드레 정식을 주문하면 금방 정갈한 찬들이 깔린다. 사실 이런 한식집은 밑반찬만 맛봐도 견적이 나오는데, 여기는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 붙는 맛이다.
찌개는 너무 조금한 뚝배기로 나온다. 하얀 순두부, 비지, 청국장... 괜춘함


된장이 곤드레밥의 고소함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밥을 덜어내고 솥에 물을 부어두었다가 식사 끝에 마시는 뜨끈한 누룽지는 일요일 아침의 피로를 싹 씻어주는 기분이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는 느낌이라 먹는 내내 안심이 된다. 품질을 따지는 까다로운 입맛이라도 이곳의 정성은 충분히 체감될 거다.



음..... ㅇ,ㅁ어유초촌 보쌈은.... 별루....

솔직히 두부 먹고 놀랬다. 달라... 고소하고 부드럽고 완전 추천.




• 맛: 곤드레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솥밥
• 분위기: 가족이나 지인과 오기 좋은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 총평: 자극적인 외식에 지쳤을 때 찾게 되는 건강한 맛집 하지만 주차 문제는 정말 해결해야함. 짜증남.
향남 인근에서 제대로 된 곤드레 정식을 찾고 있다면 콩미가는 실패 없는 선택지가 될 거다. 일요일 아침의 여유를 만끽하며 즐긴 기분 좋은 식사였다.
사람 많음
두부만 추천 다른건 쏘쏘
동동주 한주전자 공짜
주차 헬
가성비? 음...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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