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를 보는데 고교생 희망직업 3위가 생명 과학자였다.최근 학생들의 진로 선호 변화를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흐름이 보인다. 초등학생들은 여전히 운동선수를 가장 선호하지만, 고등학생 단계로 올라가면 교사 다음으로 생명과학자와 연구자에 대한 선호도가 빠르게 상승한다.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오르면서, 연구 중심 직업군이 학생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미래 진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특정 직업군이 단순한 인기의 상승이 아니라 시대 분위기와 가치관의 반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왜 생명과학이 다시 주목받는지 자연스럽게 의문이 이어진다. 고등학생도 희망 직업 3위는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3.7%) 이었다. 지난해 7위였던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이 3위로, 11위였던 보건·의료 기술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