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맛집 리뷰: 싱싱회포차, 진짜 ‘내돈내산’ 투어 인정향남을 지나칠 때마다 보이던 싱싱회포차는 처음엔 흔한 해산물 포차로만 보였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 보면 인테리어부터 구성, 메뉴의 폭까지 일반 포차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형태다. 실내는 포장마차 감성과 식당의 안정감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다. 내부 조명은 따뜻하지만 과하지 않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회식이나 가족 단위 식사에도 불편함이 없다.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김밥천국 느낌처럼 여러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흔히 회포차라 하면 회와 소주가 전부일 것 같지만, 이곳은 전혀 다르다. 향남에서 이정도 규모의 음식점은 드물다. 엄청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1지구에서 살짝 외각이다. 차없이는 못가는곳. 택시타고 갔다. 택시기사..